외환당국이 지난달 원-달러 환율 상승에 대응하느라,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의 외환보유액은 4,110억 달러로 지난해 12월보다 45억 9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은은 금융기관 외환예수금 감소,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확대, 그리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에 기인해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확대로 인한 감소는 만기 시 자금이 전액 환원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감소에 그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류환홍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50754569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